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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STEP 1.잘 고른 한 복 한 벌



웨딩드레스를 선택할 때는 결혼식 당일의 최고의 관심사이기도 하고, 다양한 정보와 업체들로 항상 볼 수 있는 반면에 
한복은 웨딩드레스 보다는 다양한 정보를 직접적으로 접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함부로 한복을 맞추기에는 신랑, 신부의 한복 이외에도 양가 어머니 한복까지 함께 봐야하니 
한복 선택에 더욱 어려움이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STEP1. 잘 고른 한복 한 벌]에서는 한복의 전반적인 정보와 현재 어떤 디자인과 색상을 많이 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우리에게 친숙한 의상이지만 오히려 웨딩드레스의 명칭을 더 잘 알고, 많이 찾아보지만
한복에 대해서는 잘 찾아보지 않게 되지 않으셨나요? 




 동정과 깃
빳빳한 촉감의 동정은 한복에서 유일한 직선으로 정숙하고 단아한 여성미를 보여줍니다.
동정을 감싸는 깃은 몸판과 대비 되는 색상으로 조화를 이룹니다.

 
저고리, 두루마기의 앞여밈을 할 때 중심에 겹쳐지는 부분을 말합니다.

 
 곁마기
겨드랑이 아래를 비단으로 막은 한복이라서 곁마기라고 말합니다.

 
 소매
저고리나, 두루마기의 팔을 끼우는 부분으로 좌우에 붙어있습니다.
한복소매의 길이와 너비의 형태에 따라 종류가 나뉘기도 합니다.
 

 배래
배래기의 줄임말로 옷소매 하단부에 볼록하게 둥근 곡선을 가리킵니다.


 치맛말기
치마 주름 위쪽의 넓은 부분으로, 속살이 드러날 경우 우려를 덜어주고
치마끈을 이용해 치마를 단단히 고정해줍니다.

끝동
소매가 해지거나 올이 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화려한 색상이나 금박 문양을 넣어 장식적인 역할을 하는 부분입니다.  





저고리
 남자 한복의 웃옷으로 한복의 원단과 색감이 많이 표현되는 부분입니다.


배자
 저고리위에 입는 조끼로 봄, 가을에 입습니다.
마고자와 조끼를 합친 것 입니다.


조끼
 양복에 조끼가 있듯이 남자한복에도 조끼가 있습니다.
조끼는 마고자와 함께 착용해야 합니다.


마고자
 저고리위에 덧입는 방한복의 하나입니다.
저고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깃과 고름이 없고 앞을 여미지 않습니다.
보통 보석으로 단추를 달아 입습니다.


바지
 남자 하복의 하의를 말합니다.


두루마기
 동정과 깃, 소매 폭이 넓은 옷으로, 보통 외출할 때 입습니다.




과거에는 전통의 격식에 맞는 한복 이였지만, 현재는 편하게 입으면서 자연스러운 맵시를 뽐낼 수 있도록 한복이 디자인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최근에는 어떤 한복들이 디자인되어지고 신랑, 신부가 어떤 한복들을 선택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과거에는 진한색상으로 화려한 자수가 새겨진 스타일의 신랑, 신부 한복이 주를 이뤘습니다.

<신부>
신부 저고리는 색동이나 저고리의 끝동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스타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저고리가 짧은 것이 과거한복트렌드였습니다.
특히나 한복의 색상으로 새색시를 대표하는 ‘녹의홍상’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신랑>
신랑의 근엄한 모습을 표현하고자 과거 신랑한복트렌드로는 강한 원색의 색상 또는 화려한 색상을 많이 하였습니다.
또한, 자수와 장식을 화려하게 장식하여 웅장함을 보이도록 하는 것이 트렌드였습니다.




신랑, 신부의 개성을 존중하고 활동성이 편한 한복이 현재 한복 트렌드입니다.

<신부>
저고리와 치마의 배색이 간편하도록 파스텔톤 색상의 원단과 은은한 자수로 표현합니다.
저고리의 소매도 좁게 디자인하여 활동성이 편한 한복으로 디자인되고 있습니다.
또한, 저고리의 길이가 길어지고 치마라인도 A라인으로 슬림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신랑>
하의는 파스텔톤 또는 연한색상으로 저고리는 강한 색상으로 상하의가 구분되도록 하는 것이 최근 신랑한복의 트렌드입니다. 
그리고 기본 신랑 한복 구성에서 쾌자, 두루마기로 화려함과 체형을 보완해주고 있습니다.


한복은 다양한 원단과 색상이 있어서 선택하기가 더욱 어렵습니다.
어떤 색상이 내 피부와 잘 어울리는지 내 체형에는 어떤 자수가 들어간 한복을 입으면 좋을지
원스톱웨딩에서 결정 드리겠습니다!




      





   









 결혼식에서만 입는 한복NO!

 최근 한복은 결혼식에서만 입는 한복이 아닌, 결혼식이 끝난 후에도 각종 가족모임 또는 행사에서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활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할 경우 웨딩드레스, 캐주얼, 한복촬영을 진행하게 됩니다. 




결혼식에서 폐백을 드릴 때는 한복을 갖춰 입고 신랑 측 가족들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폐백이 끝난 후, 결혼식을 참석해주신 하객들에게 인사를 드릴 때도 고운 한복을 입고 인사를 드립니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오게 되면, 양가 어른들에게 무사히 잘 다녀왔다고 인사를 드립니다.

이때는 잘 골라놨던 한복을 다시 곱게 입고 인사를 드립니다.




신랑, 신부 사이에서 귀여운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의 돌잔치를 진행 할 때도 한복을 곱게 입고 아이의 건강과 탄생을 축하해주는
가족 및 친지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결혼을 하고 나면 양가가족들의 많은 행사가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설날, 추석에서부터 양가부모님의 생신

그리고 가족들의 결혼식에서 예를 갖추기 위해서 입는 의상이 바로 한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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