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의 시작 원스톱 웨딩

드디어 리허설 촬영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예비신랑과 함께 숍에 갔답니다.

촬영드레스 선택 할 때는 카메라 챙겨 갔어요. 웨딩 촬영은 사진으로 아름다운 드레스를 선택해야 하는 거라고 들어서 꼭! 챙겨갔어요.

웨딩드레스 숍에 가니 매니저님이 반겨주셨어요. 매니저님에게 촬영하는 스튜디오를 말씀드리니 스튜디오와 어울리는 드레스 추천해주셔서

여러벌 입고 선택하기로 했어요. 심플한 라인1벌, 풍성한 라인1벌, 유색 드레스 1벌 이렇게 선택 했어요.

바로 선택해야 해서 정말 엄청 고민했지만, 예비 신랑이 콕콕 알려 줘서 후회 없는 선택했네요. ^^

그리고 촬영 1주일 전에 가봉한다고 가봉하는 날 예비 신랑 턱시도 입어 보는 걸로 하고, 가봉 예약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

오늘은 웨딩드레스 숍에서 선택한 리허설 촬영 드레스 가봉도 하고, 예비신랑은 턱시도를 입었어요.

가봉 하는 동안 멋진 턱시도를 입고 나오는 예비 신랑의 모습을 보니 흐뭇했어요. 이제 리허설촬영 준비는 어느정도 끝났네요~  

설레이는 리허설 촬영 DAY! 

리허설촬영 진행하는 동안 너무 분주했어요. 그래도 드레스 숍에서 이모님(헬퍼)이 예쁘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장신구도 다양하게 가져와 주시고, 드레스 가봉도 잘 되어서 예쁘게 사진 촬영 했어요. ^^

리허설 촬영이 끝난 후라 마음이 비교적 홀가분 하네요! 

저희는 리허설 드레스 가봉하러 간 날, 본식 드레스 예약을 잡고 왔기 때문에

신랑과 시간을 맞춰 본식 드레스를 선택하기 위해 숍으로 갔답니다. 

본식 드레스는 눈으로 아름답고, 신부를 빛내 주는 드레스를 선택해야 한다고 해서 유심히 봤어요. ^^ 

드레스 피팅에 앞서, 결혼식장 장소랑 제가 원하는 스타일 말씀 드렸어요.

컨벤션에서 진행하고 하객들이 많이 온다고 하니깐 조금 화려한 스타일하고 제가 원하는 머메이드라인 피팅 했어요.

그래도 역시 본식에는 조금 화려해도 괜찮은가 봐요? 예비 신랑과 벨라인의 하트네크라인에 비즈장식 드레스 선택했어요.

그리고 혹시 몰라서 제가 선택한 드레스 까먹지 않도록 스케치랑 포인트 그려놨어요.

그리고 예비 신랑의 턱시도는 제 본식 드레스 가봉 날 맞추기로 했어요.

본식 가봉날을 예약하고 즐겁게 왔어요.  

(상황에 따라 본식 드레스 결정과 가봉을 함께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결혼식 일주일전 평일로 본식 드레스 가봉일 예약한 날 예비 신랑과 함께 웨딩드레스 숍을 방문했어요.

벌써 5번째 방문이지만 웨딩드레스 숍은 갈 때 마다 설레는 장소 같아요. ^^

2월 초에 선택한 본식 드레스 가봉을 하는 동안 예비 신랑의 턱시도를 봤어요.

예비 신랑은 생각보다 화이트가 너무 괜찮아서 화이트로 결정하고 왔어요.

웨딩드레스 숍 매니저님이 결혼식 당일 날 이모님(헬퍼)이 헤어 메이크업 숍으로 가져갈 거라고 말씀하셨고,

제 발 사이즈도 여쭤봐서 말씀드렸어요.  

헤어, 메이크업 숍에 이른 아침부터 부랴부랴 왔어요.

메이크업 이제 중간쯤 받고 있을 때, 웨딩드레스 숍 이모님(헬퍼)이 오셨어요.

그래서 메이크업 다 받고 드레스 입으면서 드레스 확인 한 번 했어요. 제가 선택한 드레스가 맞게 오고, 가봉도 잘 되어서 딱 맞게 잘 입었어요.

신랑 턱시도도 잘 보내 주셨어요. 헤어, 메이크업 모두 하고 드레스를 입어보니 또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