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STEP 1.결혼의 첫 단추! 상견례 완벽히 소화하기!
두 사람만의 짜릿하고 달콤했던 연애 시간이 지나고
이제 공식적인 커플로 세상에 인정 받고자 한다면 당연한 수순으로 결혼을 준비 해야합니다.
아~! 나의 결혼준비라...
뭔지 뭐를 설레임과 막막함이 공존 할 것입니다. [결혼이 연애와는 분명 틀리다는건 누구나 알지요?]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기억만 남겼던 연애 시절과는 다르게 두 사람만의 몫이 아닌 양가 모두의 일이기 때문에 결혼 준비 하나
하나가 신중하고 조심스러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두려워할 이유도 없답니다. 인륜지대사인 만큼 상
호 지켜야할 예의를 지키되 두 사람이 하나의 축복 스토리를
호 지켜야할 예의를 지키되 두 사람이 하나의 축복 스토리를
만들어 간다고 생각한다면 그 어떤 연애시절 데이트 보다 결혼 준비기간 내내 행복함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요?
그 축복스토리의 첫 관문인 상견례에 대해 오늘 이 자리에서 완전 정복을 하시고 절반의 성공으로
결혼준비의 자신감을 끝까지 가지시기 바랍니다.
집중해부에 앞서 상견례 파트는 준비 시점에 따라 총 3가지 STEP으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본 페이지에서는 [1단계] 상견례 준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니다.
아래 기초단계가 끝났다는 가정하에 상견례는 기본적으로 혼인에 대한 승낙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상황에서 두 사람을 위한
자리라기 보다는 어른 분들을 위한 준비된 자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양가의 주선으로 만난 자리가 아닌 경우
양가의 분위기와 가풍을 살피고 사위와 며느리감의 됨됨이를 키워준 부모를 보며 살필 수 있는
공식적인 첫 절차이기 때문에 두 사람 뿐만 아니라 양가 부모님도 긴장하는 분위기 속에
격식과 예절이 필요한 자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기초단계 ★
상견례는 신랑 신부가 양가 부모님의 얼굴을 서로 뵙지 못한 채 첫 대면인 경우도 있지만, 요즘은 개별적으로
어른분께 각각 먼저 인사를 드린 후 정식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랍니다.
상견례에서 그 누구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사람이 바로 신랑입니다.
신랑의 활약과 신부의 내조에 따라 상견례의 성패가 좌우 될 수 있으니 그 동안 잠재됐던 면모를 다방면으로 보여야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상견례의 ‘자리마련’은 신랑측에서 최소 한달 전 부모님의 의견을 구하여 2-3개의 날짜를 정해
신부측으로 전달을 하고 가능한 날짜를 서로 조율을 하며 최소 2주전 확정을 하면 되겠습니다.
(신랑 신부의 발빠른 소통이 중요한 순간입니다)
★ 날짜선정 ★
주중에 하느냐? 주말에 하느냐?
날짜를 선정하는 것은 시간이 허락하는 한 양가의 선택이지만 부모님과 직장을 다니는 신랑 신부 그리고 기타 가족까지
한 날짜에 모일 수 있는 확률은 주중 보다는 토/일 주말일 것입니다.
점심이 좋을까? 저녁이 좋을까?
상견례 시간으로는 저녁 시간 보다는 서로 부담 없는 점심시간을 가장 선호 하기는 하나 장소와 식사메뉴 등 상황에 따라
저녁에 해도 무방합니다. 가볍고 부담 없는 자리를 위해서는 점심을 추천하고 양가의 관계나 친밀도 높은 대화를
갖고 싶다면 시간 제약을 덜 받는 저녁시간도 좋답니다.
점심
서로 가볍고 부담 없는 식사를 하며 주요 얘기를 할 수 있다.
AM 11:00 ~ 14:00 사이 예약
저녁
친밀도 높은 대화와 가벼운 반주를 곁들인 식사로 분위기를 매끄럽게 만들 수 있다.
PM 17:00 ~ 19:00 사이 예약
상견례의 장소는 날짜를 정하는 것 이상으로 양가의 배려와 조율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보통은 인류지대사를 결정 짓는 날인 만큼 기쁨 마음으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서든 만남을 이룰 수 있지만,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통보로 결정되어서는 자칫 집안의 오해와 소소한 감정싸움의 불씨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소 또한 신랑의 역할과 신부와의 원할한 소통이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위치는 교통편을 고려해 양가의 집 중간 지점을 기본적으로 정하거나 신부댁을 배려해 신부댁과 조금 더 가까운
지점으로 정해 다른 한쪽 집안의 의견을 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때에 따라선 한쪽의 연배가 많이 높거나 부모님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상대 집안을 배려한 신랑 신부의 합리적인 결정도 필요합니다.
지방에 사는 집안이 한쪽으로 올라와야 하는 경우라면 상견례 후 돌아가기에 교통이 편하고 찾기 좋은 곳으로 선정합니다.
상견례는 예전 한식, 중식, 일식, 양식 정도선에서 메뉴를 선택했지만 최근엔 퓨전식을 찾는 경우도 종종 있다.
각 메뉴에 따라 장/단점이 있고 어떤 메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상견례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어줄 수 있는 윤활유 역할을
하기 때문에 놓치면 안되는 중요한 선택사항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한식
어르신들은 한식을 많이 선호 하므로 가장 무난한 메뉴라고 볼 수 있다.
좀 처럼 보기 힘든 산해진미 음식이 펼쳐지지만 생각 보다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푸짐함은 부족하다.
가격대 (평균 1인 4만원 ~ 8만원)
중식
가격대비 훌륭한 코스 요리로 구성되어 있고 익숙한 음식이므로 편안한 가운데 대화에 집중을 할 수 있다.
자칫 종업원의 서빙이 되지 않는 식당은 코스 요리때 마다 음식을 덜어 먹어야 하는 수고가 있다.
가격대 (평균 1인 3만원 ~ 5만원)
일식
가족들이 회를 좋아한다면 정갈하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일식 코스요리도 적극 추천한다.
가족분들 중 회를 싫어 하는 분이 있다면 선택하기 어려운 단점을 가지고 있다.
가격대 (평균 1인 5만원 ~ 10만원)
양식
품위 있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차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양식을 선택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양식의 식사 에티켓을 신경 써야 하므로 자칫 행동에 제약이 따를 수 있다.
가격대 (평균 1인 5만원 ~ 8만원)
몇 명이 참석을 하는가? 참석인원 연령대는 어떠한가? 등 모든 식구들의 입맛을 맞춘다는건 사실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놓치면 안되는 것은 양가 어르신과 가족분들이 꺼려 하는 음식이나 못드시는 음식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상견례 메뉴까지 선택을 했다면 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만족 시킬 수 있는 레스토랑을 찾는 일만 남았습니다.
사실 양가 모두 긴장된 분위기에서 1-2시간 대화에 집중을 하다 보면 음식의 맛은 기억 속에 묻힐 수도 있기 때문에
맛집을 찾기 보다는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조성해줄 수 있는 레스토랑을 우선 순위로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다른 손님들로 인해 방해 받지 않도록 반드시 룸(room)유무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니 기억 하시고 예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 레스토랑 선택시 체크할 점 4가지 ●
주차의 편리성 : 양가 부모님과 당사자들도
개별적으로 온다는 가정하에 차량이 많이질 수 있으므로 주차 공간이 넉넉한지를 사전 확인을 한다.
룸 컨디션 :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줄 조명시설
과 편안한 분위기와 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인지 확인을 한다.
식사 맛 : 맛있는 음식 보다는 분위기가 중요하다 하지만은 음식점에서
맛이 형편 없다면 좋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 될 것이다.
서비스 : 앞서 얘기한 모든 것이 완벽해도 서빙을 하는
직원의 태도나 서비스가 부족하다면 양가 모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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